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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포켓몬 일기 2

by 한루오 2022. 1. 9.

일기 라고 하셨잖아요
ㄴ그렇게 됐다

아방방 너무 귀엽다 브다샤펄은 갓겜이 맞다... 할 시간이 많이 있지 않아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오늘 휴일이라 몰아서 하기로 함 너무 재밋다 이런 그래픽도 익숙해지면 어떻게든 되는 것을(어쩌고)

체육관 관장이나 사천왕 그리고 챔피언들이 꽤나 쎄져서 좀 걱정함 물가시티 체육관을 한번에 못 깼다는 점에서 와 쎄졌군아 했지만 사천왕이 이렇게 빡셀 줄은 물은 땅에 강하다 그러나 거기에 강철이 있다면? 을 까먹은 건 내 죄가 맞다 완전 눈앞이 캄캄해졌다! 수준은 아닌데 깨다가 짜증나서 빡종할 수준? 대충 그런 것이다 대엽이의 둥실라이드가 계속 작아지기를 써서 공격이 안 먹힐 때는 대엽이의 뽀글 파마머리를 죄다 뜯고 싶었다

공략 굳이 안 찾아보고 하고 있고... 보면서 아 이거 특성ㅇㅣ럴 것 같은데 생각하면서 해서 그런지 그때그때 유연하게 게임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번 시리즈 최대의 문제 난천... 개쎘다 아니 DS를 너무 오래 해서 잘 기억나지 않는 것도 있기는 하다 근데 그거 감안해도 존나 쎘다 화강돌이 이렇게 단단했나 솔직히 화강돌은 타입 기억 안 나서 냅다 딜만 박음 어라 죽었내 할 수 있었는데(더보기) AI주제에 교체하는 것도 빡치다 발전했구나,,,
그래도 나름 순조롭게 깨다가 밀로틱에서 문제가 생김 자연발화로 방어가 뻥튀기 된 밀로틱... HP회복 기술까지 써주는 포성을 보여주며 플레이어 경악을 감추지 못 해... 그래도 렌트라 공격이랑 눈설왕 공격 어느 정도 퍼붓고 나름 잘 끝냈다 그치만 한카리아스의 등장 라스트 보스 드래곤 타입은 죄다 왜 이런 것일까? 우리 애들이 얘보다 죄다 느려서 공격도 못 하고 바로 죽어버리니 기력의 조각으로 살리고 약 먹이고 살리고를 반복했는데 문득 디아루가의 특성이 눈에 들어왔다 디아루가의 특성은 프레셔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의 PP를 줄여주는 것인데 이거... 잘하면? 되겠다 싶었다 물약은 돈 다 털어서 샀으니 쎄고 쎘다 그랬다 뺑뺑이를 시작한 것이다

먼저 지진의 대비책으로 렌트라를 꺼냈다가 찌르호크로 교체해준다 찌르호크는 떠있기 때문에 지진에 데미지를 입지 않고 그렇게 벌린 턴으로 제물로 삼을 애들을 회복시켜줬다 그리고 바로 디아루가로 교대해 프레셔 발동 디아루가가 공격맞고 죽으면 다른 애로 교체해 디아루가를 살리고 또 렌트라로 교체후 찌르호크로 즉시 교대 찌르호크의 위협으로 공격이 쏠쏠하게 떨어지는 것도 덤이었다 그렇게 계속 반복하다 보니 한카리아스가 지진을 안 쓰는 것이다 옳거니 잘됐다 싶어 멈출까 했는데 드래곤크루가 아직 남아 있었다 완전히 회복시켜준 것은 아니라 다시 왔다 갔다 반복하다 보니 이녀석이 독찌르기만 쓰기 시작했다 특방이 나가리인 찌르호크는 한방컷에 당할지라도 디아루가는 독타입 기술이 통하지 않는다 제물로 바칠 애를 보낸 뒤 디아루가를 풀피로 만들고 시간의 포효로 끝냈다 난천이 이걸 봤다면 제정신인가 했을 플레이:) 회복약만 넘친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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