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실드하면서 썼던 일기 언제 지웠지 기억 안 남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 줄여서 브다를 시작했다 솔직히... 하게 될 거라고 생각하지 못 했다
근데 당연함 아니 티스토리 줄 안 바꾸니까 이상하게 타자쳐지네 어쨌든 아무튼... 레츠고 피카츄를 오래 걸려서 전당등록을 마치고(레드랑 한판 싸워야 되는데 거기까지 안 했다 미안하다 등록 마치니까 모든 걸 뿌듯하게 내려놓음 그러니까? 블루도 안 봤다는 뜻이다 죄송하다!) 포켓몬 아르세우스를 예약했는데 도착하기 전까지... 뭔가 다른 게임을 하고 싶었음 홈*러스 상품권이 있어서 겸사겸사 그것도 쓰고 싶었고 브다를 살까 소드를 살까 고민하다가 추억을 망치는 게 싫었던 나는 걍 소드를 사기로 함 실드는 해봤지만 내 스위치 칩이 아니었던지라 커마도 드림주로 해서 엔트리도 마음대로 찍어야지 후후 하고 있었던 나는 쉬는 날인 오늘 홈*러스에 갔다
완구코너에 있을 줄 알았는데 헤매기를 몇분 끝에 도착한 스위치 코너 그곳에는... 포켓몬 소드실드가 없었다 재입고될 때를 기다리고 다시 사러 오는 방법도 있었으나 우리집에서 거기는 왕복 1시간이다 암만 꽁돈이래도 겨우 게임 하나 사겠다고 왕복 1시간을 움직이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개에바쎄바였던 것이다
그래서 뭐가 있나 게임팩들을 찬찬히 보고 있는데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가 눈에 들어왔다 구린 모델링... 전작과 다름없는 스토리... pt가 아닌 DP 스토리를 그대로 갖다 써 엔트리와 스토리 상 존재하는 구멍들... 그걸 계속 생각하다가 어쩔 수 없지 하고 브다를 샀다
언제나 포켓몬할 때마다 변함없이 했던 디폴트 주인공 커마와 이름으로 게임을 시작하게 된 난 웬걸 너무 재미있었던 것이다! 스토리 추가된 것이 없다는 단점이 있으나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는 요소로서는 완벽했다 모델링? 익숙해지면 그만이다 그렇다 암만 포켓몬이 다른 캐릭터 덕질하는 게임이라지만 사실 포켓몬 모델링만 잘 나오면 된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이 게임은 갓겜이 맞았다 물론 정가치고 샀음 되게 기분이 미묘했을 것 언젠간 샀겠지만

학습장치가 필요없다는 점과 비전머신 기술을 가르칠 필요가 없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물론 npc가 안 주는 머신들은 내가 파밍해야 된다 그런... 단점 스타팅은 당연히 팽도리로 골랐다 엠페르트의 간지 팽태자의 \ /스러움 팽도리의 귀여움을 사랑함...

자전거는 빨강이지 #가보자고